서진이 집2, ‘식당 CCTV 보는 것 같아’ 재미없는 이유 (But, 시청률은 대단해?)

서진의 집 2연출 미등록 출연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 고민시 방송 2024, tvN 서진의 집 2연출 미등록 출연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 , 고민시 방송 2024 , tvN

소진의 2시청률 소진의 2시청률

드디어 마지막을 향해 가고 있는 소진이네 2, 지난 방송된 10회차는 시청률 7.4%를 기록하며 다른 프로그램과는 차원이 다르다는 것을 증명했다. 그런데 내용적으로 과연 7.4%가 나올 정도로 재미있었는지는 여전히 의문이다. 소진의 2, 반복되는 패턴에 지친 사람들 드디어 마지막을 향해 가고 있는 소진이네 2, 지난 방송된 10회차는 시청률 7.4%를 기록하며 다른 프로그램과는 차원이 다르다는 것을 증명했다. 그런데 내용적으로 과연 7.4%가 나올 정도로 재미있었는지는 여전히 의문이다. 소진의 2, 반복되는 패턴에 지친 사람들

시청률과는 별 재미있는 포인트가 없어. 정말 몇 화, 몇 분을 걸어도… 거의 똑같은 장면만 반복된다. 게다가 사람들의 반응 속에는··· 주방 CCTV를 보는 것 같다는 평가도 있지만 격하게 공감했다. 내가 생각하는 소진이다. 재미없는 이유 시청률과는 별 재미있는 포인트가 없어. 정말 몇 화, 몇 분을 걸어도… 거의 똑같은 장면만 반복된다. 게다가 사람들의 반응 속에는··· 주방 CCTV를 보는 것 같다는 평가도 있지만 격하게 공감했다. 내가 생각하는 소진이다. 재미없는 이유

원 패턴이다. 일하고 일하고 일하고 일하고(조금 쉬고), 다음 날 또 일하고 반복해서 우리가 식당에서 일하는 걸 보기 위해서 이 프로그램을 보는 건 아닐 텐데 식당 CCTV를 보는 것처럼 반복되는 일상을 봐야 하는 이유가 있나? 회차가 진행될수록 새로운 요소가 나와야 하는데··· 서진이네 집에서 그런 요소가 있었나? ‘내일은 새로운 메뉴가 추가됩니다~ 기대되시죠?라는 포인트로 예고를 만들었는데… 새로운 음식을 만들어 줄 것을 기대한 적은 없었던 외국인들의 반응도 처음부터 재미있지, 나중에 다 비슷비슷하고 이걸 내가 왜 보고 있지? 현타옴 중국인··· 손님이 많았다는 말은 지겹도록 했으니 넘어가겠다 원 패턴이다. 일하고 일하고 일하고 일하고(조금 쉬고), 다음 날 또 일하고 반복해서 우리가 식당에서 일하는 걸 보기 위해서 이 프로그램을 보는 건 아닐 텐데 식당 CCTV를 보는 것처럼 반복되는 일상을 봐야 하는 이유가 있나? 회차가 진행될수록 새로운 요소가 나와야 하는데··· 서진이네 집에서 그런 요소가 있었나? ‘내일은 새로운 메뉴가 추가됩니다~ 기대되시죠?라는 포인트로 예고를 만들었는데… 새로운 음식을 만들어 줄 것을 기대한 적은 없었던 외국인들의 반응도 처음부터 재미있지, 나중에 다 비슷비슷하고 이걸 내가 왜 보고 있지? 현타옴 중국인··· 손님이 많았다는 말은 지겹도록 했으니 넘어가겠다

어느 회차, 어느 장면을 틀어도 고민하고 돌솥을 섞는 장면 말고는 기억이 안 날 것 같은 프로그램… 어느 회차, 어느 장면을 틀어도 고민하고 돌솥을 섞는 장면 말고는 기억이 안 날 것 같은 프로그램…···

식당 앞에 줄 서 있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주고, 고민하고 있을 때 돌솥을 문지르고, 박서준이 일을 시키고, 정유미가 서빙을 하고, 벨이 울리고, 소진이 미소를 지으며 계산하고, 최우식은 웃으며 손님이라고 한마디 걸었고, 외국인들은 “이거 맵지?” “매워요?” “괜찮아요”, “이게 김치인데”…중국인 관광객들이 홀에 가득 차 있고, 그 안에서 몇몇 유럽인들의 반응을 얻으려고 노력하는 편집, 정말 두서없이 쓴 소진이네 2(반복되는 장면) 식당 앞에 줄 서 있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주고, 고민하고 있을 때 돌솥을 문지르고, 박서준이 일을 시키고, 정유미가 서빙을 하고, 벨이 울리고, 소진이 미소를 지으며 계산하고, 최우식은 웃으며 손님이라고 한마디 걸었고, 외국인들은 “이거 맵지?” “매워요?” “괜찮아요”, “이게 김치인데”…중국인 관광객들이 홀에 가득 차 있고, 그 안에서 몇몇 유럽인들의 반응을 얻으려고 노력하는 편집, 정말 두서없이 쓴 소진이네 2(반복되는 장면)

시청률이 좋았다고 해서 재미있었던 것은 아니다 시청률이 좋았다고 해서 재미있었던 것은 아니다

6화 정도까지는······ ‘이걸 보고 있으면 재미있지?’라고 생각해 봤는데 어느 순간부터는 안 보게 돼 건너뛰어야 볼 수 있을 정도였다. 다만 밥 먹는 내내 TV를 켜놓는 정도의 ‘밥친구’ 방송이 아니었나 싶다. 6화 정도까지는······ ‘이걸 보고 있으면 재미있지?’라고 생각해 봤는데 어느 순간부터는 안 보게 돼 건너뛰어야 볼 수 있을 정도였다. 다만 밥 먹는 내내 TV를 켜놓는 정도의 ‘밥친구’ 방송이 아니었나 싶다.

정말 고민시까지 안 나왔으면 역대급 노잼 시즌이 될 뻔 했다. 시청률이 워낙 좋아서 다음 시즌이 나오긴 하겠지만··· 이렇게 매너리즘에 빠져 ‘어떻게든 식당 것만 보여주면 되겠지’라는 방송이 아니었으면 좋겠다. 요리도 하고 멤버들끼리 케미도 만들고 주변 관광지도 놀러가고······ 그런 방송이 됐으면 좋겠다. 오히려 이렇게 잘하는 배우들보다는 초보자들을 데리고 하는 게 더 재미있을 것 같기도 하다. 정말 고민시까지 안 나왔으면 역대급 노잼 시즌이 될 뻔 했다. 시청률이 워낙 좋아서 다음 시즌이 나오긴 하겠지만··· 이렇게 매너리즘에 빠져 ‘어떻게든 식당 것만 보여주면 되겠지’라는 방송이 아니었으면 좋겠다. 요리도 하고 멤버들끼리 케미도 만들고 주변 관광지도 놀러가고······ 그런 방송이 됐으면 좋겠다. 오히려 이렇게 잘하는 배우들보다는 초보자들을 데리고 하는 게 더 재미있을 것 같기도 하다.